처음에는 Controller 메소드 하나하나에 Logger로 로그 찍다가 언제까지 이 짓을 반복할건지 너무 귀찮아졌다. 그래서 그 다음으로 Interceptor 써가지고 로그 찍다가, 이래저래 관리하기 귀찮기도 하고 무엇보다 하나하나의 요청이 얼마나 시간을 소요하는지 찍어볼까했더니 좀 불편하더라. 뭐 더 좋은게 없을까 싶어 잠깐 고민하다가 전에 문서만 봐두고 써보진 않은 Spring AOP가 번뜩 떠올라서 써보게 되었다.
설정도 간편하고 원래 로직과 불필요한 로깅 관련 코드를 완전히 추출해낼 수 있었으며, 원하는 대로 정확히 동작하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. 물론 request 로그를 남기는건 interceptor으로도 충분하지만 웹 요청이 아니라 특정 서비스 등에 대한 로그를 남기는건 AOP로밖에 안 되기도 할 것이고..
사용법
전혀 어렵지 않다. 내 프로젝트는 새로 만든 프로젝트라 스프링 부트 버전 1.5.3.RELEASE 를 사용하고 있다.
1. Dependency 추가
두 가지 방법이 있다. starter을 쓰는 방법과 일일히 하나하나 추가해주는 방법. 스프링 부트를 쓰고 있다면 당연히 starter을 쓰는게 편하다.
gradle
dependencies {// 생략compile('org.springframework.boot:spring-boot-starter-aop')}// 내지는 하나하나 추가해도 된다.dependencies {// 생략compile("org.springframework:spring-aop:${springAopVersion}")compile("org.aspectj:aspectjweaver:${aspectjweaverVersion}")}
2. Annotation 붙이기
정확히는 @EnabledAspectJAutoProxy 라는 어노테이션을 앱의 어느 @Configuration 클래스에 붙여야된다. 나는 스프링 부트를 쓸 때 보통 이런 설정 어노테이션들은 나중에 찾기 쉽게 메인에다가 몰아넣는 편이다.
3. @Aspect 클래스 만들기
AOP를 적용하기 위해서는 @Aspect 어노테이션을 붙인 클래스를 하나 만들고 Bean으로 추가해주면 된다. 나는 다음과 같은 코드를 작성하였다.
Bean으로 등록하기위해 @Configuration 클래스에서 직접 등록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냥 @Component로 등록하는 것을 선호한다.